늦 봄과 초 여름이 지나고
점점 더워지는 6월!
이렇게 여름이 찾아올때마다
함께 찾아 오는 우리의 명절!
바로 음력 5월5일 단오입니다.
옛날에는 아주 큰 명절이였지만
요즘은 설날, 추석에 비해
점점 챙기지 않는 것 같아
아쉬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단오의 의미
유래와 풍습 그리고 단오날
먹는 음식들과 민속놀이를 소개드립니다.
그 중 단오는 시기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날이기도 한데요
봄에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는 시기와 맞물려
농업을 중요시한 우리 민족에게는
예로부터 정말 중요한 날이였습니다.
단오의 풍습
여자들은 단오가 되면 마을곳곳에서
창포를 삶은 물로 머리를 감고
또한 창포 뿌리를 깎아
비녀를 만들어 머리에 찼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씨름놀이 그네타기 등
대표적인 우리 민속놀이가
주요 단오 풍습놀이 인데요
더위를 대비한 단오의 음식
가장 잘 알려진 단오의 음식으로는
쑥으로 만든 수리취떡, 망개떡,
밀가루 찌짐을 만들어 먹습니다.
(수리취 나물을 잘 따다 즙을 낸뒤
쌀가루를 이용하여 떡살을 이용해
납작하게 수뤼바퀴 모양의 무늬)
요즘은 단오가 되여도
옛날 단오 냄새가 나지 않네요.
옛날 단오가 그립습니다.
이럴때 일 수록 다시 한번
조상들이 전해 온 우리민족풍습
고유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로~
여러븐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길 바라면서
오늘 단오명절 뜻깊게 보내시길!~~
출처: 延边山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