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7돌 한글날을 맞아
(2023년 10월 8일)
올 10월 9일은 제577돌 한글날이다. 아래의 글은 옮겨놓는다. 그리고 올에 상하이탄 동서남북 네 곳에 “한글코너”를 세웠음을 여기에 적어놓고 싶다.
제574돌 한글날을 맞아
(2020년 10월 8일)
2020 년 10 월 9 일은 제 574 회 한글날이다.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며 2015 년 10 월 8 일 ‘제 569 회 한글날’을 맞아 정리하였던 자료에 <한글>의 내용을 추가하여 다시 발표한다.
한글
한글은 조선왕조(1392-1910) 제 4 대 임금인 세종대왕(재위: 1418-1450)이 주도하여 만든 문자로서 1443 년에 완성되고 1446 년 10 월 9 일 ‘훈민정음’이라는 이름으로 반포되었다.
음소문자로서의 한글은 자모의 창제, 구조와 배열, 자모 조합에 의해 구성되는 글자의 구조 등에서 독창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과학성도 뚜렷하여 세계적으로 아주 중요시되는 일종 문자이다.
한글학회
1908 년 8 월 31 일 ‘국어연구학회’ 출범.
1911 년 9 월 3 일 '배달말글모음'으로 개칭.
1913 년 3 월 23 일 '한글모'로 개칭.
2081921 년 12 월 3 일 ‘조선어연구회’로 변경.
1931 년 1 월 10 일 ‘조선어학회’로 개칭.
1949 년 9 월 5 일 이후 ‘한글학회’로 확정.
한글날
1926 년, 음력 9 월 29 일을 ‘가갸날’로 정함.
1928 년 ‘한글날’로 개칭.
1945 년 광복후 한글날을 양력 10 월 9 일로 확정.
1946 년 한글날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
1970 년 한글날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
1991 년 법정 공휴일에서 한글날 제외.
2005 년 12 월 한글날을 국경일로 지정.
2012 년 12 월 한글날을 국정 공휴일로 재지정.
『훈민정음(訓民正音)』(해례본)
세종어제(世宗御製) 서문(序文)과 한글의 제작 원리가 담긴 『훈민정음(訓民正音)』(해례본)은 1940년에 발견되어 1962년 국보 제70 호로 지정되었고, 1997년 10월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으로 등록되었다.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UNESCO King Sejong Literacy Prize]
국제문맹퇴치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맹퇴치에 공로가 있는 기관 또는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1989년에 제정돼 1990년부터 매년 9월 8일(문해의날, 1965년에 지정됨) 시상한다. 유네스코 각 회원국 대표나 관련 기관 등의 추천을 거친 후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위촉한 심사위원들의 심사로 매년 수상자가 결정된다. ¨¨¨
(출처: 박창근. 조선족주말학교 운영방식 모색 10년, [한국]학고방,2021년, 300-30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