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37. 국외 한국어 교육에 대한 한국 정부 부처별 지원 기관 (2)
3) 문화체육관광부
(1) 한국문화원. 미국에는 한국문화원 3개원, 중국 3개원, 일본 2개원, 호주 2개원이 있고, 기타는 모두 “1국가 1개원”이다. 베트남ᆞ태국ᆞ필리핀ᆞ인도ᆞ카자흐스탄ᆞ아랍에미레이트ᆞ터키ᆞ영국ᆞ프랑스ᆞ독일ᆞ벨기에ᆞ스페인ᆞ이탈리아ᆞ폴란드ᆞ헝가리ᆞ러시아ᆞ나이지리아ᆞ이집트ᆞ남아프리카공화국ᆞ캐나다ᆞ멕시코ᆞ브라질ᆞ아르헨티나 등은 모두 1개원씩이다.
(2) 세종학당. 외국인에 대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을 위하여 설립된 특수법인인 세종학당재단을 통해 2007년에 3개국 13개소로 시작된 세종학당은 2021년 기준으로 전 세계 82개국 234개소로 확대되었고, 2022년까지 270개소로 증가하고(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2021.6.9.), 2026년까지 350개소로 증가할 전망이다. 2021년 6월 세계 각국에 설립된 세종학당은 아래와 같다.(괄호 안 숫자로 표시하는데 이 자료는 세종학당재단 웹사이트 https://www.ksif.or.kr/ste/ksf/hkd/lochkd.do?menuNo=20101800에 실려 있다.)
아메리카: 멕시코(1), 미국(12), 볼리비아(1), 브라질(5), 아르헨티나(1), 아이티(1), 에콰도르(1), 엘살바도르(1), 우루과이(1), 칠레(1), 캐나다(3), 콜롬비아(1), 파라과이(1).
유럽: 덴마크(1), 독일(2), 라트비아(1), 러시아(11), 루마니아(1), 리투아니아(2), 벨기에(2), 벨라루스(1), 불가리아(1), 세르비아(1), 스웨덴(1), 스페인(3), 슬로바키아(1), 슬로베니아(1), 에스토니아(1), 영국(5), 우크라이나(1), 이탈리아(1), 체코(1), 크로아티아(1), 터키(5), 포르투갈(1), 폴란드(2), 프랑스(3), 헝가리(3).
아시아: 네팔(1), 라오스(2), 말레이시아(3), 몽골(4), 미얀마연방공화국(1), 바레인(1), 베트남(21), 스리랑카(2), 아랍에미리트(3), 아제르바이잔(2), 요르단(1), 우즈베키스탄(7), 이란(2), 인도(6), 인도네시아(7), 일본(16), 중국(20), 카자흐스탄(3), 캄보디아(2), 키르기즈공화국(5), 타지키스탄(1), 태국(5), 투르크메니스탄(1), 파키스탄(1), 팔레스타인 자치정부(1), 필리핀(6).
아프리카: 나이지리아(1), 마다가스카르(1), 모로코(1), 보츠와나(1), 알제리(1), 에스와티니(1), 우간다(1), 이집트(1), 케냐(1), 탄자니아(1).
세종학당재단은 온라인 세종학당, 누리-세종학당도 운영하고 있다. 세계 각지에 있는 모든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마음만 먹으면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다.
위에서 보다시피 한국외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은 주로 교육부, 외무부 및 문화체육관관부의 3개 부처가 담당하였다. 아울러 한국내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국립국어원, 국어문화원), 여성가족부(다문화가족지원센터), 법무부(사회통합프로그램 수탁기관), 교육부(다문화교육센터, 다문화대안학교), 고용노동부(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5개 부처가 관할하고 있다. (출처: http://kofice.or. kr/dext5editordata/2020/01/20200120_160823075_94569.pdf) (20220501,박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