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1학기 상주분교는 여러가지 곤난을 극복하면서 수업을 견지

2022년도 1학기 상주분교는 여러가지 곤난을 극복하면서 수업을 견지

김춘화 0 1,693 2022.07.31 10:37

코로나로 인해 이번 학기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온라인 수업은 교실에서 서로 율동하며 호동성이 많은 것과 달리 단조롭고 자아관리가 약한 어린이들한테는 재미를 느낄수 있다.그렇지만 선생님께서 애들이 취미를 갖게끔 교재의 내용을 충분히 준비하고 수업 시작시 먼저 노래를 부리고 발음을 하나씩 가르치고 단어와 구절 문장을 따라 읽혔다. 따라 읽기를 마친후 학생이 정확히 발음하고 익히게끔 한명 한명씩 이름을 불러가며 유아반은 반복적으로 읽고 기초반은 읽기와 쓰기를 했다.수업 시간은 한시간 15분으로 정해졌지만 애들이 자리에서 이탈한다 든지 WiFi 신호가 약한 원인으로 수업 시간이 연장되는 경우도 많았다.

 

6월에 진행한 낭독대회에 상주분교는 3명이 대회에 참가했다.더운날 애들한테 하루에 한번씩 읽기 연습을 하게하고 수정시키고 애들이 지쳐서 짜증내고 투덜거리기도 했지만 학부모님과 선생님의 노력하에 유아반 금상 ,초등반 동상1,장려상 1매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처음으로 참가했지만 했고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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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양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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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박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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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김도환 


8월중순에 이번 학기 방학식을 예정이며 교장선생님과 교사,학부님이 같이 노력하여 더욱 많은 애들이 한국어에 관심을 갖게 하고 주말학교에 발을 붙이께끔 노력하며 화동조선족주말학교에서 진행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빛나는 상주분교가 될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다.


글쓴이: 상주분교 통신원 김춘화

편집이:강소성 편집위원 김옥화

2022년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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