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조선족주말학교가 개최한 이래 많은 어린이들이 한글을 배우고 있고 한글도서의 수요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주말학교외에 어린이들이 모여서 한글도서를 읽을수 있고 직장인들도 바쁜 일상속에서 전자제품을 떠나 우리글자취를 느낄수 있는 자리가 부족할 때 많은 사장님께서 선뜻 장소를 제공해 주셨다.
상하이에서 시작된 [한글코너]는 운영이래 많은 찬사를 받아왔고 강소성 소주 및 무석에서도 많은 분들의 도움하에 [한글코너]가 하나둘씩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2024년5월초 강소성 소주 원구 후판광장 만태성(满泰盛)을 시작으로 6월24일에 일산정[日山亭韩国料理]에 두번째로 설치되였으며 7월에는 원구 후판광장 F-Way커피점에서 세번째 코너가 설치되였다.
강소성 소주의 [한글코너]의 영향하에 강소성 무석지역에도 [한글코너]가 설치되였다.
우리말을 먼 타향에서 뿌리 내리게 하고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를 널리 알릴수 있는 [한글코너]는 화동조선족주말학교 소주희망분교 운영진분들의 많은 수고와 가게 사장님들의 아낌없는 지원, 그리고 한국 교민분들의 도서 증정으로 순리롭게 오픈되였다.
[한글코너]가 생겨날 때마다 화동조선족주말학교 본교에서는 장소에 설치할 [한글코너] 팻말을 제공하여 주는 등 성원을 아끼지 아니하였다.
모두의 심혈을 담은 [한글코너]를 설치할 때마다 화동조선족주말학교 소주희망분교 박해월 분교장님,정영복 홍보팀장님,그리고 박금룡 등 운영진 멤버들은 책장과 도서 등 [한글코너]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였다.그 외에 김정현 전 소주조선족협회 비서장, 김철호 사장님,장인철사장님,정재이 어린이 등 많은 분들도 함께 동참하셨다.
[한글코너]가 점점 확장되고 책장에 꽉 채워진 도서들이 활용화 되면서 더 많은 어린이들이 한글을 접하고 배우기 바라며 젊은 이들에게는 힘든 생활속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주는 힐링 장소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