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와 일반도서의 분리
지난 5월 26일 나와 전은종 사장은 또 한번 함께 도서정리하러 도서실에 갔다. 전사장은 푸둥 집에서 갔고 나는 숭쟝다쉐청에서 갔다. 교통은 편도로 두 시간이라 시간이 아깝지만 이제는 습관되었다. 이 날에는 주로 3층 도서 정리, 우선 교재와 일반도서를 분리하는 일이었다. 하룻동안 노력한 결과 기본상 분리해 놓을 수 있었다. 일부 교재가 여전히 일반도서와 함께 쌓이게 된 것은 공간이 작아서였다.
그리고 공간이 작아 교재는 아직 3층과 4층에 나뉘어 있지만 이제 각종 교재가 얼마씩 있는가 세어보면 알 수 있게 되었다. 아마 한 번 잘 세어 보려해도 시간이 꽤 걸릴 거다.
오늘은 나 혼자 갔다. 그러나 오늘은 교재가 얼마나 있는가 세는 일을 하지 않고 주로 전번에 교재와 일반도서를 분리하느라 아무렇게나 던져진 일반도서를 잘 쌓아놓는 일을 하였다. 하루 일한 결과 아수라장 같던 3층 도서실이 좀 정리되었다.
아래에 오늘 찍은 사진을 몇 장 소개한다.
4층 오른쪽 도서실
3층 왼쪽 도서실
3층 왼쪽 도서실
3층 왼쪽 도서실
(너무 높게 쌓인 도서의 안정성을 위해 어떤 장치가 도입되었는가요?)
(20240606, 박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