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딩학구-낭송낭독대회 첫 수상

쟈딩학구-낭송낭독대회 첫 수상

문복영 0 1,551 2022.07.23 18:33

지난 625일에 열린 2022년 조선족 어린이 낭송낭독대회에서 쟈딩학구 2018유아반 이청학생이 <<수박 따러 왔다>>동요로 동상을 수여하게 됨으로서 낭송낭독대회에 참가한 이래 쟈딩학구는 처음으로 수상하게 되는 획기적인 성적을 거두었다.

 

2022 조선족 어린이 낭송낭독대회는 우리 학교에서 조직한 7 낭송낭독대회이다그 중 유아반 어린이들은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코로나로 인해 올해는 동영상을 제출하여 온라인으로 경연을 진행하였다. 3월초 갑작스레 다시 터지는 코로나19사태로 쟈딩학구는 개학조차 못한 채 휴강을 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열정은 식지 않았다.각 학급에서 한명만 참가하게 되어 있어 어느 학생을 출전시킬지 고민하기도 했었다.

 

이청학생은 한학급 다른 학생들 그리고 담임교사와 함께 온라인으로 낭송연습을 하고 매일 동영상을 찍어 발음교정을 하는가 하면, 동요내용에 알맞게 간단한 안무도 절로 궁리해내었다.이에 학부모들의 지지와 도움이 큰 작용을 했을 것이다.

 

이 외에, 쟈딩2018반 조세민, 쟈딩난샹2021반 김지성학생도 학급대표로 출전하여 장려상을 받게 되었다. 모두 씩씩한 자태로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 참 기특하였다. 참가자수가 최다인 한해인만큼 경쟁이 쟁쟁하였다. 참가 낭독자수가 역대 최다였던 것은 2018년의  29명이었다올해는 낭독자 28낭송자 8합계 36명으로 새로운 기록이다. 다음 해, 그다음 해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더 좋은 성적을 거두 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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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2022조선족 어린이 낭송낭독대회 동상 수상 


글쓴이: 쟈딩학구 통신원 문복영

편집이:본교 편집위원 제수연

2022년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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