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3월 5일,세기공원옆에 있는 학원에서 화동조선족주말학교 푸둥학구의 개학식이 열렸다.학생들은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학부모님들과 개학식에 참석했다.현국동학구장의 열정적인 안내하에 보산학구와 청푸학구 선생님들도 수업참관하시고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시였다.
하지만 개학식날 첫수업후 코로나상황으로 2주 휴강이 이어졋다.박창근교수님의 제안하에 교사들의 재 교육을 위한 온라인연수회가 열렸다.강의 내용은 온라인 수업에 활용할수 있는 수업자료,각종 온라인수업용 앱의 활용법,학생들과 교감하는 방법으로 구성되였다.
사전의 여러모의 준비하에 지난 2022년 3월26일, 푸둥 2018반과2022반 온라인첫수업이 순리롭게 시작되였다.게다가 딸 결혼식도 온라인으로 진행되였는지라 많은 선생님의 축복의 글을 받게되여 매우 기뻣다.
아쉽게도 코로나상황으로 인해 개학식날 2022신입반 교재를 받지못하였다. 이미 교재를 받은 선생님이 교재의 뒤부분의 단어를 사진으로 찍어 보녀주셔서 카드를 만들어 온라인수업을 견지하였다.
학교 낭독낭송시합 훈련도 수업시간에 함께 하였으며 사전에 학부모님들에게 내용을 보내서 타자하여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였다.그리고 온라인수업시간에 스피커와 영상을 키게 하고 동시에 내용을 읽게 하였다.2시간내에 매 학생이 30번 읽는 임무를 주었다.귀여운 학생들은 개구리합창단처럼 개굴개굴 읽는 연습을 거듭했다.한번 읽고는 손 싱늉으로 몇번 읽었다고 신호를 보내왔다.종이장에 학생들 이름을 적어놓고 읽은 차수를 차례로 기입했다.학생들이 너무 열정적이여서 감동받을 정도였다.학부모님들로부터 학생이 이번학기 읽는것이 많이 제고되여 감사하다는 글을 받았다.낭독낭송시합에서도 푸둥학구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처럼 온라인수업은 문제보다 해법이 많다.많이 구상한다면 수업효과는 오프라인 못지않다고 생각된다.
2022년도 개학식 개최
기사작성: 2022년 7월 5일 푸둥학구 통신원 전영실
최종수정: 2022년 7월 8일 편집위원 제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