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재외동포단은 해마다 재외한글학교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중 재외한글학교 교사 초청연수가 매년 7월에 개최되는데 올 초청연수에 상하이에서 유일하게 화동조선족주말학교 김성옥 선생님이 선발되였다.
중국에서 총 14명이 선발되었는데 주중국(대) 지역 3명, 주광저우 지역 4명, 주상해지역 1명, 주 선양지역 3명, 주청두 지역 1명, 주칭다오 지역 2명이다.
지난 2014년에는 권진희 화동조선족주말학교 교사가 초청연수에 선발되었다.
지난 수년간의 성장을 통해 화동조선족주말학교는 현재 전세계 각지에 설립되어 있는 2000개 정도의 한글주말학교 중 중등규모, 중국 최대 규모의 조선족 한글주말학교로 부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