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조선족주말학교 제1회 교사 연수회 개최

화동조선족주말학교 제1회 교사 연수회 개최

0 7,558 2016.08.15 13:34

지난 8월 5일부터 7일까지 김구선생이 피난처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쟈씽(嘉兴)에서 화동조선족주말학교 제1회 교사 연수회가 개최되었다.

20명의 교사가 참석한 이번 연수회는 한국의 재외동포재단에서 후원하였으며 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 전송배 회장, 유빈심리자문센터 유빈원장, 상하이외국어 대학교 김기석 교수, 복단대학교 박창근 교수의 강연을 주제로 이뤄졌다.

전송배회장은 2일간의 국연수를 통해 풍물놀이에 필요되는 장구,징, 북, 소고, 꽹과리 등 전통 민속악기를 배울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유빈원장은 학생들을 위한 심리교육 강연을 통해 무슨 일을 성공하려면 우선 될때까지 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지식보다는 행동이 중요하고 지금의 자리를 최고로 만들어야 하며 세상에는 "응당"이 없다고 전했다. 유빈 원장이 낸 첫 질문이 "내가 누구인가"를 정확히 적어내는 것이였다. 이 과제의 풀이를 통해 교사들은 자신을 다시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유빈원장이 보여준 어머니에 관한 동영상은 모든 참석자들엑 감동의 공감대를 찾게 하였다.

김기석 교수와 박창근 교수의 한중언어, 역사에 관한 강연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기간 짧은 시간을 이용해 찾은 김구 피난처와 중국공산당 제1회 대표대회가 열렸던 남호공원에서 한중 두 나라 역사를 잠깐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송배회장과 함께 장구 배우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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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배회장님과 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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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석교수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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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원장의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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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 학교장과 본사 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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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연수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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