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을 보내고 새로운 2016년을 맞이하며 설명절이 다가오고 있는 이때 화동조선족주말학교 소흥분교에서는 민속습관을 알아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윤춘자 선생님은 직접 한복을 차려입고 학생들과 함께 전통 한복을 알아보았으며 설명절 우리가 필히 해야 할 세배-절하기 절차 및 방법을 가르쳤다. 학부모들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바로 현장에서 학부모들에게 세배를 하였으며 학부모들은 세배돈도 전달하는 재밌는 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한편 설명절 우리 어린이들이 즐겨 놀았던 팽이 놀이도 이날 행사의 또 다른 주제가 되었다. 팽글팽글 돌아가는 팽이와 함께 학생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뿐만 아니라 전통 습관을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