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동지역에서 활발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화동조선족주말학교의 현황을 알아보고자 지난 12월 3일 재외동포재단 이주연 일행 2명이 화동주말학교를 방문해 3개 학급의 수업 현장을 돌아보았다.
5년간 성장해온 화동조선족주말학교는 교사진의 강화와 더불어 각 학급의현 상황에 따라 수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해오고 있다. 이날 처음으로 방문한 푸둥2014반에서는 한글 공부와 함께 한 동요 부르기 및 이야기 듣기 수업이 있었다.김성옥 선생님은 매번 수업때마다 학생들에게 동요를 배워주고 이야기를 읽어주곤 했다. 하여이날 청아한 목소리로 동요를 부르는 학생들을 바라보면서 이주연 방문팀은 “수업도 열심히 잘 하지만 동요를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이 참 좋았다”고 전했다.
세번째로 방문한 진후이 2015반은 “수박따기” 놀이가 이날 수업에서 최고 인기를 얻었다. 지난 여름방학때 전송배 회장이 화동조선족주말학교 교사 연수회 때 전수한 이 게임은 동요와 게임을 함께 할 수있는 게임으로 연수 받은 모든 선생님들의 한결 같은 호응을 얻었던 게임이다. 그 때 배운 내용을 수업에전이시켜 아이들에게 배워준 정옥란 선생님은 학생들과 함께 배운 내용을 돌이켜 보면서 학생들이 몸을 부딪치면서 한국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따분한 공부시간을 벗어나 재미있는 게임으로 수업을 마치는 방법을 선택했다. 비록짧은 게임시간이였지만 모든 학생들은 최선을 다 했고 그 재미에 푹 빠져 시간을 좀 더 연장하면서라도 다시 한번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원했다. 순수한 매력을 뿜는 학생들에게 이주연 방문팀은 “게임으로한글을 배우는 그 과정이 참으로 재미있었고 학생들에게는 한글을 배우려는 생각을 더 깊게 할 수 있을 것이다”고전했다.
이날 박창근 학교장은 이주연 일행과 함께 간담회를 하면서 화동조선족주말학교의 현 상황과 발전 과정 및 향후 발전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에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 더 큰 발전을가져오는 화동조선족주말학교로 거듭날 것이라는 의향을 전했다.
중국 화동지역에서 활발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화동조선족주말학교의 현황을 알아보고자 지난 12월 3일 재외동포재단 이주연 일행 2명이 화동주말학교를 방문해 3개 학급의 수업 현장을 돌아보았다.
5년간 성장해온 화동조선족주말학교는 교사진의 강화와 더불어 각 학급의현 상황에 따라 수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해오고 있다. 이날 처음으로 방문한 푸둥2014반에서는 한글 공부와 함께 한 동요 부르기 및 이야기 듣기 수업이 있었다.김성옥 선생님은 매번 수업때마다 학생들에게 동요를 배워주고 이야기를 읽어주곤 했다. 하여이날 청아한 목소리로 동요를 부르는 학생들을 바라보면서 이주연 방문팀은 “수업도 열심히 잘 하지만 동요를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이 참 좋았다”고 전했다.
세번째로 방문한 진후이 2015반은 “수박따기” 놀이가 이날 수업에서 최고 인기를 얻었다. 지난 여름방학때 전송배 회장이 화동조선족주말학교 교사 연수회 때 전수한 이 게임은 동요와 게임을 함께 할 수있는 게임으로 연수 받은 모든 선생님들의 한결 같은 호응을 얻었던 게임이다. 그 때 배운 내용을 수업에전이시켜 아이들에게 배워준 정옥란 선생님은 학생들과 함께 배운 내용을 돌이켜 보면서 학생들이 몸을 부딪치면서 한국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따분한 공부시간을 벗어나 재미있는 게임으로 수업을 마치는 방법을 선택했다. 비록짧은 게임시간이였지만 모든 학생들은 최선을 다 했고 그 재미에 푹 빠져 시간을 좀 더 연장하면서라도 다시 한번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원했다. 순수한 매력을 뿜는 학생들에게 이주연 방문팀은 “게임으로한글을 배우는 그 과정이 참으로 재미있었고 학생들에게는 한글을 배우려는 생각을 더 깊게 할 수 있을 것이다”고전했다.
이날 박창근 학교장은 이주연 일행과 함께 간담회를 하면서 화동조선족주말학교의 현 상황과 발전 과정 및 향후 발전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에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 더 큰 발전을가져오는 화동조선족주말학교로 거듭날 것이라는 의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