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조선족주말학교 학생들 신년연휴 한국어로 세배

화동조선족주말학교 학생들 신년연휴 한국어로 세배

운영자 0 8,726 2015.02.25 21:39

화동조선족주말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나서부터 한국어에 관심을 많이 가진 우리 학생들이 올 신년 연휴기간 한국어로 세배를 하여 화제가 되었다.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한국노래를 불러드리고 한국어로 세배를 하여 감동을 선물하였다고 학부모님이 학교에 전했다.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중국어로만 세배를 받아오던 지난날에 비해 한국어로 세배를 받게 되니 설날기분이 한층 더 깊어지게 되었다고 하면서 화동조선족주말학교가 있는 것에 대한 감사와 향후 더 큰 발전을 할것을 바랬다.

이에 박창근학교장은 우리 자녀들이 한국어 사용을 더 크게 확대하길 바라면서 올 한해도 화동조선족주말학교의 큰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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