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조선족주말학교 2022-2학기
본부 개근상 시상식 성공리에 열려
2023년 2월 11일 오후 화동조선족주말학교 2022-2학기 본부 개근상 시상식이 전예화 팀장의 사회로 상하이 민항구에 위치한 “자하문”에서 성공리에 열렸다.
이는 화동조선족주말학교에서 본부 학생들에게 지급한 세번째 개근상이다.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상금 후원자는 2020년에는 중국에서 북경대학을 졸업한 한국 기업인 ○○○ 사장이었고, 2021년에는 복단대학을 졸업한 유명 조선족 기업인 윤혜흔 여사였으며, 2022년에는 상해애심회였다. 학교 측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기업 운영이 쉽지않은 상황에서도 성금을 모아 후원해 준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높은 존경의 뜻을 전달하였다.
방학기간이었지만 오늘 시상식에는 전체 46명 개근생 중 26명이 참가하였고, 학부모, 본부 학구장과 교사, 그리고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 조홍선 교육영사, 다년간 화동조선족주말학교의 성장을 관심ㆍ지지ㆍ후원하여 온 이정수, 최림애, 방미선, 김홍란, 김창해, 강정숙 등 상하이탄 조선족 사회의 유명인사들이 귀빈으로 참석하였다. 오늘 시상식 참석자는 도합 80명.
시상식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 특히 어린이들은 지난 3년간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였다는 기쁨과 자신감이 넘쳐흐르는 것 같았다. 학구장, 교사와 학부모들이 새 해에 새 학기를 맞아 새 결의를 다지는 모습이었다. 아래에 사진들을 통해 시상식을 소개해 드린다.
2022-2학기 본부 개근상 시상식 식장
우리민족의 미래
처음 만나 얘기를 나누는 조홍선 교육영사와 박창근 교수
사회자 전예화 팀장
경청하는 시상식 참석자들
박창근 교장의 환영사
조홍선 교육영사의 축사
이정수 회장의 축사
최림애 회장의 축사
김홍란 회장의 축사
김창해 박사의 축사
강정숙 전 회장의 축사
방미선 교수의 축사
다쉐청학구 개근생들(시상자: 박창근, 다쉐청학구장 김성춘)
푸둥학구 개근생들(시상자: 조홍선, 푸둥학구장 현국동)
민항학구 개근생들(시상자: 방미선, 민항학구장 김미화)
보산학구 개근생들(시상자: 최림애, 보산학구장 최혜영)
쟈딩학구 개근생들(시상자: 이정수, 김창해)
쥬팅학구 개근생들(시상자: 김홍란, 쥬팅학구장 하옥란)
이원준 칭푸학구 개근생,이해영 린강학구장(린강학구 개근생8명,미참),강정숙 시상자
김예은 학생 대표 소감 발표
김설화 교사 대표 소감 발표
최혜영 학구장 대표 소감 발표
학부모 대표 조윤혁 아빠 소감 발표
학부모 대표 이택서 할머니 소감 발표
민항학구 개근생+학부모+교사+학구장+귀빈
푸둥학구 개근생+학부모+교사+학구장+귀빈
칭푸학구 개근생+학부모+귀빈
쥬팅학구 개근생+학부모+교사+학구장+귀빈
보산학구 개근생+학부모+교사+학구장+귀빈
숭쟝다쉐청학구 개근생+학부모+교사+학구장+귀빈
기특한 개근생들
귀빈들과 함께한 개근생들
(사진을 제공한 김설화 선생님에게 감사한다.)
(20230211, 박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