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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철의 경제로 세상 읽기]
경제학자 이수형 교수 “교육 정책도 통계 기반해야”
교육 연구 결과는 국가의 교육정책에 반영될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자녀 교육에도 직접 반영된다. 경제 데이터에 의한 교육 연구가 하나의 연구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아래의 3표를 보자.
1. 한국의 실례
그래픽=조선디자인랩 권혜인
2. 영국의 실례
그래픽=조선디자인랩 권혜인
3. 미국의 실례
그래픽=조선디자인랩 권혜인
<대학민국의 학부모님께>
이수형 교수의 교육대중서 ‘대한민국의 학부모님께’.
☞이수형 교수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42회)에 합격해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그런데 이후 경제학자로 변신했다. 2008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은 후 메릴랜드주립대 교수를 지냈다. 2016년 귀국해 서강대 교수를 지내다, 2020년 서울대 국제대학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교육 문제에도 관심이 많아 최근 대중 교육서인 ‘대한민국의 학부모님께’란 책을 내기도 했다.
▲계량 경제학
통계학적인 방법을 이용해 경제 현상을 실증적으로 연구하는 경제학의 한 분야이다.
▲인적자본(human capital)
사람이 일자리에서 얼마만큼 능력을 발휘하는지 측정하는 개념으로 인간의 지식, 기술, 경험, 창의성 등의 능력을 경제적 가치로 따진 것이다.
출처: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3/08/29/J7IVEN3YJRAXDP34SFRF4LC6TY/